[헤럴드경제 문화팀] 박보검 김준현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깜짝 출연한다.

5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관계자는 한 매체에 "박보검과 김준현이 충북 제천 일대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박보검은 ‘1박2일’ 멤버인 배우 차태현과 같은 소속사 인연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방송인 김준현은 ‘1박2일’ 멤버인 김준호의 절친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보검, 김준현이 출연하는 '1박2일'은 8월 중순께 방송된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홍콩 Viu TV에서 방영을 시작한 '응답하라 1988' 프로모션을 위해 홍콩을 방문했다. 현지 매체는 "세계 각국에서 한류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싸이,빅뱅, 소녀시대,'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은 중화권에서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름"이라며 배우 박보검을 독보적인 차세대 한류스타로 지목했다.

김준현은 현재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중이며, tvN '비법'과, SBS 새 예능 프로그램에 백종원, 이휘재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김준현의 전천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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