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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수업 파뿌리’ 박재훈·박혜영, 결혼생활 들어보니…'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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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부부수업 파뿌리’ 예고영상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런웨이를 주름잡았던 모델 겸 배우 박재훈과 전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박혜영 부부가 '부부수업 파뿌리'에 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N ‘부부수업 파뿌리’ 33회는 ‘우리는 쇼윈도 부부다’ 편으로, 박재훈과 박혜영 부부가 출연했다.

지난 1990년대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인기를 누렸던 남편 박재훈과 과거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에서 현재 주얼리 전문가로 활동하는 아내 박혜영 부부는 올해로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아내 박혜영은 남편에게 첫 눈에 반해 결혼을 결정했다. 그리고 결혼 초 남편을 지고지순하게 떠받들며 아내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부모님의 억대 빚을 갚자마자 결혼한 박재훈은 돈 한푼 없이 처가살이를 시작해야 했고 아내는 남편 대신 주얼리샵을 운영하며 온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야 했다.

결혼 3년 만에 자칭 악녀로 돌변해 오로지 일에만 매달리는 무심한 아내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신혼 초 손 하나 까딱 안 하던 남편은 지금 설거지와 청소, 빨래를 맡으며 자상한 남편이자 아내의 눈치를 보는 남편으로 전락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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