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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의 비밀' 소이현, 오민석과 떠나기로 결정.."숨 쉬고 싶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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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헤럴드경제 문화팀] '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소이현에게 함께 떠나자고 했다.

23일 오후 7시 50분부터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40회에서는 오민석(유강우 역)이 아버지인 송기윤(유만호 회장)에 김윤서(채서린 역)와 이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을 좋게 생각하는 송기윤은 "비서실에 자리 하나 만들어줘. 아무래도 간병인으로 일하는거 보단 비서로 일하는 것이 좋겠지"라며 소이현을 자신의 개인 비서로 고용할 뜻을 내비쳤다.

이어 오민석은 송기윤이 있는 회장실로 들어왔고 들어오자 마자 "저 이혼하겠습니다"라고 김윤서와의 이혼을 선언했다.

하지만 오민석은 송기윤(유만호) 앞에서 김윤서와의 이혼이 뜻대로 되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절망했다.

곧장 소이현(강지유)을 찾아온 오민석은 "나는 지유씨만 있으면 되는데 여기서는 안 돼요. 살고 싶어서 숨 쉬고 싶어서 그래요. 나랑 떠나요"라며 미국 시카고로 떠나는 다음날 비행기표를 줬다.

소이현은 비행기표를 받고 고개를 저으며 "이건 아닌 것 같아요"라고 망설였지만, 오민석은 "단 하루만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 편하게 지내고 싶다"며 "다음 일은 그 곳에서 같이 생각해보자"며 공항에서 내일 소이현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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