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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걸’ 진이 거식증, 대체 왜 이 상태까지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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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마이걸 진이(오마이걸 SNS)

[헤럴드경제 문화팀]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진이가 거식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25일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데뷔 후 진이가 거식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면서 “오랜 고민 끝에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진이의 잠정 활동 중단으로 ‘오마이걸’은 당분간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앞서 진이는 지난해 10월 '클로저' 발매 당시 다이어트로 후유증을 고백한 사실이 뒤늦게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진이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무작정 굶기도 했다”면서 “먹다 안 먹다를 반복 하니까 식도염이 생겼다”고 밝혀 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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