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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iew] ‘진짜사나이’ 이시영, 여자 사기 캐릭터 등극…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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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진짜사나이'에서 개그맨 양상국이 배우 이시영을 향해 “여자 중에 사기 캐릭터”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방송한 ‘일밤-진짜사나이-해군부사관 특집’에서 남녀 10인은 체력 검정을 받았다.

3Km 달리기에 임한 남녀 10인은 이시영의 특급 체력에 깜짝 놀랐다. 출발부터 상위 그룹에서 달리던 이시영은 어느 순간 박찬호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박찬호는 “이시영이 왜 이렇게 잘 달리는지 깜짝 놀랐다”며 “나도 나름 운동선수 출신인데 미치겠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중반을 지나 박찬호는 이시영을 앞질렀지만 결국 다시 선두를 내주는 모습이었다. 이시영은 박찬호를 앞질러 가면서 “조금 빨리 뛰십시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이시영은 “사실 앞질러 가지 않으려고 했다. 뛰는데 생각보다 좀 많이 느렸다. 한 번 앞질러 나가주면 전체적으로 성적이 올라가지 않나?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갔던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개그맨 양상국은 “내 앞에 이시영 후보생이 달려가는데 ‘뭐지?’ 싶었다”며 “여자 중에서 사기 캐릭터”라고 단정해 웃음을 주었다.

결국 이시영은 마지막 바퀴에서 속도를 낸 줄리안 후보생에게 역전 당해 2위에 머물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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