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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아이유 때문에…고려왕계보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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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아이유가 시청자들에게 고려왕 계보 공부를 시켰다.

29일 첫 방송한 SBS새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에서 아이유는 타임슬립해 고려로 떨어졌다.

현대에서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다가 개기 일식을 목격하면서 물 속에 빨려들어간 아이유는 고려 태조 왕건 시절 황자들의 온천욕장으로 떨어졌다.

옷을 벗은 채로 온천욕을 즐기던 황자들은 아이유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이후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이 해수이며 여러 황자들과 사적인 관계에 얽혀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그 인물이 되어 살기로 결정한다.

그러면서 “지금 왕이 누구냐?”고 몸종에게 묻는다. 이에 몸종은 “왕이 누구냐니요? 고려를 세우신 분이지”라고 답한다. 놀란 해수는 “그럼 왕이 태조 왕건?”이라고 외친 후 “왕건 다음 왕은…”이라며 고려에 대해 헤아려 본다.

해수의 고려왕계보 읊기에 동참한 시청자들은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덕분에 역사공부 한다”고 흐뭇해 했다.

이날 ‘달의 연인-보보경심려’는 1, 2회 연속 방송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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