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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수라 정우성, 황정민에 대한 애정 드러내 "연기 널을 뛴다는 것을 직접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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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수라 스틸컷)


[헤럴드경제 문화팀] 아수라 정우성이 황정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아수라’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성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황정민은 “포스터와 예고편을 보면서 배우들을 처음 만났을 때가 떠올랐다”면서 “재미있게 열심히 하자고 했던 말들이 허투루된 거 같지 않아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함께 호흡한 황정민에 대해 "연기 널을 뛴다는 것을 직접 봤다"며 "한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출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다 내려놓고 놀더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사실 연기자들 사이에서 '나 내려놓고 논다'는 말이 중요하고 제일 큰 칭찬으로 받아들인다"며 "진짜 연기라는 멍석 위에서 신나게 놀고 있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아수라’는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오는 7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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