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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피니트 장동우, 부친상 발인식 참석‥슬픔에 잠겨 공연 참여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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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피니트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문화팀]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가 슬픔 속에 부친의 발인식에 참석했다.

장동우는 4일 오전 부친의 빈소가 마련됐던 경기도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부친의 발인식에 참여했다. 이날 장동우 측에 따르면 장동우는 슬픔 속에서도 의연하게 부친의 발인식에 함께 했다.

앞서 장동우는 인피니트가 지난 8월 31일과 이달 1일 일본 도쿄에서 펼친 '그 해 여름3' 일본 콘서트 투어에는 참석했지만,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2일 급거 귀국했다.

이후 장동우는 2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부친의 빈소를 4일 오전까지 지켰다. 이에 장동우는 3일 이어진 인피니트 '그 해 여름' 도쿄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했고, 4일 열린 도쿄 공연에도 함께 하지 못했다.

인피니트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일 "좋은 소식이 아닌 이런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게 돼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안타깝게도 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 씨의 아버님께서 지병으로 별세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동우 씨는 일본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도쿄에 체류하던 중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2일 오전 급거 귀국해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당사는 향후 예정돼 있던 인피니트 ‘그 해 여름3’ 일본투어 일정은 갑작스런 비보로 장동우 씨의 공연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임을 전해드린다.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장동우 씨가 복귀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돼 주시길 부탁 드리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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