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가수 임창정이 음원차트 1위를 지키며 독주체제에 돌입했다.

임창정은 지난 6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 정규 13집 ‘아이엠’(I'M)의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이 공개 직후 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하루가 지난 현재(7일 오전 8시 기준)도 정상을 지키고 있다.

‘내가 저지른 사랑’은 지난 해 국민가요로 불리던 ‘또 다시 사랑’을 함께 탄생시킨 임창정, 멧돼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탄생한 곡이다. 강한 발라드로 귀에 쏙쏙 꽂히는 멜로디, 솔직 담백한 가사, 임창정 특유의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임창정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또 다시 사랑’으로 음원차트 및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소주한잔’ ‘이미 나에게로’ ‘혼자만의 이별’ ‘날 닮은 너’ ‘슬픈 혼잣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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