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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밀정’, 개봉 2일…"벌써 5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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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영화 ‘밀정’이 흥행 속도를 높이고 있다.

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정'은 8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26만 14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6만 5911명.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암투를 그린다. 조선인 일본 경찰 이정출 역 송강호, 의열단 리더 김우진 역 공유, 그리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이 출연한다. 이병헌 박희순이 특별출연은 말 그대로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고산자, 대동여지도'로 3만 931명을 동원했다. 3위는 '거울나라의 앨리스'로 1만 5303명을 끌어 모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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