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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투의 화신' 문가영, 대본 읽고 있는 촬영현장 뒷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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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헤럴드경제 문화팀] '질투의 화신' 문가영이 대본을 읽고 있는 촬영현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문가영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이빨강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에 극중 10대 캐릭터들의 우정과 어른 역할의 중심에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극 중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는 장면을 촬영하는 날로, 어느 때보다 더욱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디테일한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열공 모드 중 인 문가영의 모습은 연기에 대한 열의를 고스란히 느껴지게 했다.

이에 관계자는 "문가영은 촬영이 없는 날에도 늘 대본을 숙지하며 자신의 캐릭터에 몰두하고 있다. 빨강이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지켜 봐달라"고 전했다.

이 같은 열정이 반영된 듯 8일 밤 방송된 '질투의 화신'에서는 문가영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연락을 끊고 살았던 가족들과 재회해 그들을 향한 원망과 분노, 슬픔을 드러내는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향후 전개에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오는 14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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