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는 형님' 김희철, 조정민·허영지 아닌 박미선 선택 "난 집착해주는 게 좋아"
이미지중앙

(사진= JTBC)


[헤럴드경제 문화팀] ‘아는 형님’의 김희철과 박미선, 허영지가 삼각로맨스를 연출했다.

1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아는 누님' 편으로 꾸며졌다. 이에 박미선, 박나래, 솔비, 조정민, 조혜련, 허영지,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짝꿍을 선별하기 위한 퀴즈에서 김희철을 겨냥했다. 그는 계속해서 정답을 외치는 서장훈과 김영철 등 다른 출연자들을 외면했다. 오히려 그는 김희철을 향해 "거의 비슷하다. 이제 희철이가 말해 보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희철은 퀴즈 내내 조정민을 언급하며 짝꿍 희망 의사를 드러냈으나 결국 박미선의 짝꿍이 됐다.

허영지는 “‘이 남자 변했네’라고 느낄 때”란 문제를 냈다. 이에 앞서 박미선과 짝을 이룬 김희철이 “답장 오는 속도가 느려질 때”라고 외치며 정답을 맞히게 됐다.

김희철이 정답을 맞히면서 박미선과 허영지 중 한 명을 짝꿍으로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박미선은 김희철에게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지만, 허영지는 “우리 같이 열심히 해보자”며 자기어필을 했다.

이에 박미선은 “희철아”라며 다시 그를 불러 “괜찮아. 그러나 너와 함께 하고 싶어”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줬다. 이어 “희철아, 편하게 해”라며 세 번째 어필을 시도했다.

김희철은 고심 끝에 박미선을 최종 짝꿍으로 선택했다. 김희철은 “난 집착해주는 게 좋아”라며 박미선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미선은 김희철을 대신해 뿅망치를 맞는 등 활약하며 웃음을 더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