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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 영화 ‘기음’ 안방상륙, 혼전임신 그녀에게 닥친 잔혹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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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독립영화 ‘기음’이 안방에 찾아왔다.

KBS1 ‘독립영화관’은 11일 ‘판타스틱 단편선2’를 통해 ‘황소개구리’ ‘괴물’ ‘기음’을 소개했다.

이중 ‘기음’은 김현조 감독 작품으로 배우 류선영, 정민성, 한승현 등이 열연했다.

영화는 혼전임신 그녀에게 닥친 잔혹한 여정을 담았다. 영화 제목인 ‘기음’의 뜻은 김매다 할 때 잡초 ‘김’의 사투리. 혹은 寄音(이상한 소리)을 뜻한다.

임신한 마리는 번듯한 외제차를 몰고 홀로 시골길을 달린다. 그녀는 부잣집 며느리가 될 꿈을 품고 시댁에 첫인사를 하러 가는 길이다. 하지만 마리는 시골순경의 길안내로 인해 막다른 길에 다다르게 되고 그녀의 뒤를 정체불명의 차가 막아선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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