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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유(W)’ 빠진 수목드라마, 또 다시 승기(勝機)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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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더블유(W)’와 ‘함부로 애틋하게’의 종영으로 수목드라마가 다시 한 번 승기 싸움을 하게 됐다.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는 14일 밤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오성무(김의성)의 희생으로 다시 만난 강철(이종석)과 오연주(한효주)는 해피엔딩을 맞은 듯 보이지만 주인공들은 슬펐다.

‘더블유(W)’는 방송 내내 수목드라마 시청률 정상을 지키며 승승장구 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쇼핑왕 루이’에게 넘어간다. ‘쇼핑왕 루이’는 오는 21일 첫 방송 한다.

지난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도 동시간대 꼴찌 성적을 면하지 못한 가운데 ‘공항 가는 길’에 바통을 넘겨주었다. ‘공항 가는 길’ 역시 21일 첫 방송을 예고하고 있어 ‘쇼핑왕 루이’와의 접전이 예상된다.

KBS2와 MBC에서 새 수목드라마가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SBS ‘질투의 화신’은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지난 방송 9.2%(닐슨코리아) 시청률을 내며 ‘더블유(W)’를 바짝 추격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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