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정우성 춤사위에 '무한도전'이 초토화 됐다.

MBC '무한도전' 측은 9월 24일 공식 SNS에 영화 '아수라' 배우들과 함께 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2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그랬다. 결국 정우성은 ‘댄싱킹’ 자리까지 넘보는 것이었다. 얼굴 천재 정우성은 이제 댄스천재”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우성이 ‘무한도전’ 멤버들 앞에서 막춤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재석의 춤을 떠올리게 하는 그의 몸짓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신기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듯한 ‘아수라’ 팀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 곽도원은 미소를 지으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 그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무한도전'에는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김원해 정만식 등 영화 '아수라' 배우들이 출연, 무한도전과 추격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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