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무한도전'에 출연한 배우 정우성을 향한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영화 '아수라'에 출연한 배우 황정민, 정우성,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효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거침없이 게임을 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칵테일 바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에 정우성이 자리하자 박명수는 "지금 위스키 광고를 보는 것 같다"며 찬사를 보냈다.

유재석은 "이거 매실차다"라며 정우성의 잔에 음료를 채웠다. 정우성은 매실차를 들고 유재석의 눈에 건배하며 "그대의 눈빛에 건배"라고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우성은 "잘생겼어도 안 좋은 점이 있을 거 아니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단호한 목소리로 "없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우성 매력있다, "잘생겼는데 예능감까지 있다니, 어떡하지 저 남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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