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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적 남자' 최정문, "중학교 2학년 때 중학교 3학년 선배 가르쳤다"…얼마나 똑똑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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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헤럴드경제 문화팀] ‘뇌섹녀’ 방송인 최정문이 ‘문제적 남자’에서 지적 매력을 뽐내 화제가 된 가운데, 최연소 과외 선생님으로 활약했던 과거 방송도 재조명 받고 있다.

2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최정문은 독특한 매력과 뛰어난 두뇌를 인증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최정문은 자신을 서울대 출신이라 소개하며 "어렸을 때 읽은 책으로 키를 재곤 했다"며 독서량을 밝혔다.

이어 최정문은 공부를 더 하고싶은 마음에 전공과 상관없이 타 전공까지 들으며 졸업 당시 178학점으로 졸업했다고 밝혔다.

또한 멘사 테스트에 합격한 인증서를 공개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2012년 걸그룹 '티너스'로 데뷔한 최정문은 미모와 지성을 두루 겸비한 아이돌로 이름을 알리며 여러 예능에서 꾸준히 활약해 오고 있다.

한편 최정문은 과거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정확하게 중학교 2학년 때 중학교 3학년을 가르쳤다. 그런데 방송이 나갈 시점에 해가 바뀌어 제가 중학교 3학년이 돼 중학교 3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을 가르친다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창렬은 “나이 많은 사람이 기분 나빴을 수도 있는데 어땠나. 과외비는 어느 정도 받았냐”고 물었다.

최정문은 “나이는 얘기 안했다. 내가 아는 걸 알려주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며 “과외비는 조금만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문은 25일 방송된 ‘문제적 남자’에서 놀라운 요일 계산 실력 등 지적 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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