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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iew] 김지운, 뇌섹남에 요섹남까지 접수한 진짜 ‘문제적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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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김지운 셰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의 차남인 김지운 셰프는 2일 밤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해 요리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날 김지운은 "항상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생각을 하다가 실질적으로 방학 때 와서도 와인 배우고 주방에서도 일했다"며 "대학원 때는 외국에서 한식을 하는 게 꿈이었다. 친구들이 한식 먹고 좋아하는 거 보니까 꿈이 됐다"고 고백했다.

또 김지운은 레스토랑을 낸 것에 대해 "아버지가 원래 차려주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처음에 설득시킬 때도 요리 유학 가는 걸 얘기했는데 돈을 생각해봤더니 조그만 파스타 가게 차리는 비용이랑 비슷하더라"며 "그래서 유학비용으로 레스토랑을 차렸다"고 전했다.

이어 "차용증을 쓰고 빌려서 갚았다. 아버지한테는 갚았고 은행에는 열심히 갚고 있다"며 "아버지가 투자도 안 했다. 원래 그렇게 자라서 특별히 서운한 건 없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운 셰프는 현재 해방촌 쿠촐로, 이태원 마렘마, 신사동 도산공원 리스토란테 볼피노까지 3개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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