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가수 박효신이 6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으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3일 0시 공개된 박효신의 정규 7집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의 더블 타이틀곡 '홈'(Home)과 '뷰티풀 투모로우'(Beautiful Tomorrow)는 멜론, 네이버뮤직, 벅스 등 8개 음원차트 1, 2위를 차지했다.
또 선공개 곡 '숨'을 비롯해 수록곡 '원더랜드' '더 드리머' '아임 유어 프렌드' '리라' 등 수록곡 대부분이 음원차트의 10위권 내에 안착하며 이른바 ‘차트 줄 세우기’를 기록했다.
앞서 임창정, 볼빨간사춘기, 한동근 등 차트 장기집권과 역주행을 이뤄내며 최상위권을 지키던 가수들을 제친 박효신은 자신의 곡들끼리 경쟁을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박효신의 이번 정규 7집에는 타이틀곡 ‘홈’ ‘뷰티풀 투모로우’와 선공개곡 ‘숨’을 비롯해 연작 싱글 ‘야생화’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 ‘샤인 유어 라이트’(Shine your light)를 포함한 총 12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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