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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넛츠 정이한, ‘천번쯤 외치면’ 감성 록의 매력…‘여자의 비밀’ OST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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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박진희 기자] 더넛츠 보컬 정이한이 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감성록밴드의 매력을 선보였다.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OST 가창자로 발탁된 정이한은 수록곡 ‘천번쯤 외치면’을 남녀 주인공의 사랑 테마곡으로 4일 0시 공개됐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운 감정을 간절한 마음에 담아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외치면 다시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애절한 창법이 인상적인 곡이다. 작사, 작곡 및 편곡은 윤상조와 B.O.K가 의기투합해 남녀간 사랑을 형상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더넛츠는 지난 5월 드라마 ‘좋은 사람’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을 드라마 OST 가창에 나선 이후 두 번째 OST로 ‘여자의 비밀’ OST 가창에 나섰다.

보컬 정이한은 서정성 깃든 창법과 깔끔한 고음 처리를 통해 사랑의 갈등으로 극적 전개를 이어가는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의 바보’, ‘사랑노트’, ‘또르르’ 등의 곡들로 큰 사랑을 받은 더넛츠는 OST 활동을 통해 인기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유마음(손장우)이 강지유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채서린(김윤서)이 집에서 쫓겨나며 시청자 관심을 모으며 20%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강지유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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