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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 트럼프 인신공격 동영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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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영상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이자 할리우드에서도 최고 연기파 대명사로 통하는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게 강력한 비난을 퍼부었다.

지난 7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드니로는 트럼프에게 인신공격에 가까운 날선 비난을 퍼부었다.

동영상에서 드니로는 “자기가 하는 말에 신경도 안 쓰고 숙제도 안 하고 사회를 상대로 게임이나 하고 세금도 내지 않는다”고 트럼프를 비난했다. 이어 트럼프를 형해 “국가적 망신(embarrassment) 그 자체다”고 소리쳤다.

드니로는 결국 “트럼프가 사람들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싶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나야말로 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싶다”고 마지막 악담을 퍼부었다.

이 동영상은 유명인사가 투표 독려를 하는 메시지를 담아 배포되는 ‘당신의 내일을 위해 투표하세요’(#VoteYourFuture) 운동 일환으로 촬영됐다. 하지만 최종 편집에서 유보된 영상이었따.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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