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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소 레이, 공항서 비행기 연착 대기 중 고열 호소하다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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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레이가 실신했다.

11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레이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내 면세점에서 쓰러졌다. 관계자는 “레이가 고열을 호소하며 현장에서 갑자기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출동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실신한 레이는 공항에 대기 중이던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탑승객들 중 레이가 병원으로 후송되는 모습을 본 목격자들의 목격담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엑소는 오후 2시 20분으로 예정되어 있던 삿포로행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할 예정이었다. 이 항공은 오후 6시로 출발이 지연 됐다가 3시 30분께로 출발시간을 옮겼다. 아시아나 측은 비행기 연착 이유에 대해 “비행기는 유압누출로 인해 지연됐다”며 “현재 수속을 마친 승객들에게 식사쿠폰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함께 있던 엑소 멤버들은 이 비행기 편을 타고 오후 3시께 삿포로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비행기 점검 시간이 길어지면서 현재 계속 대기중인 상태다.

레이는 지난 7일 정오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왓 유 니드’(what I need?)를 공개했다.


composer_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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