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구미공단 스타케미칼 火魔에 “지붕 날아가고 시야 확보 안돼”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문화팀] 구미공단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현장의 긴박감이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인터넷상에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직접 촬영한 스케미칼 폭발 현장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가 ‘구미공단 스타케미칼 폭발 동영상 지붕 날아감’이란 글과 함께 게재한 해당 영상에는 폭발로 인한 큰 불기둥에 이어 건물 지붕이 높이 날아오르는 모습이 확연히 담겼다.

이번 사고는 19일 오전 9시 21분 경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구미공단 스타케미칼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으며 이어 공장 인근 집에서 정전이 발생하고 창문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현재 화재는 모두 진화된 상태이며 피해상황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 중 1명이 사망하고 3명은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