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블락비 바스타즈 선공개곡 ‘이기적인 걸’이 공개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가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블락비 바스타즈 ‘이기적인 걸’은 지난 타이틀곡 ‘품행제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전작에서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와 파워풀한 음악을 벗어나 드라마틱한 반전미를 추구했다. 팝댄스 장르로 재즈 느낌을 가미해 분위기와 그루브를 우위에 두고 세련된 멜로디를 가미하는 방향을 선보였다.

‘이기적인 걸’은 연애를 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대답하고 솔직한 스토리텔링이 눈에 띈다. 권태기 온 남자들의 속마음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다.

앞서 공개한 블락비 바스타즈 ‘이기적인 걸’ 뮤직비디오 티저는 육감적인 화면으로 가요 팬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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