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의 도경수 채서진이 ‘긍정’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삼성은 31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긍정이 체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긍정이 체질’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 공개 됐으며 주연을 맡은 그룹 EXO 멤버 도경수, 배우 채서진, 이병헌 감독, 진행을 맡은 김생민 리포터가 참석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이병헌 감독은 영화 ‘스물’에 이어 ‘긍정이 체질’을 연출하게 된 소감으로 “젊은 청춘세대를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고 즐겁다. ‘긍정이 체질’ 조회수가 ‘스물’보다 많이 나와서 기분이 묘하다”고 전했다.

도경수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해 “처음 접해보는 장르라서 부담도 많이 되고 걱정도 많이 됐다. 감독님과 다른 배우 분들도 잘 이끌어 주셔서 긍정적으로 촬영하게 됐다. 환동이라는 캐릭터가 까불까불하고 밝은 캐릭터인데 현장에서도 밝게 웃으면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채서진은 촬영 현장에서의 ‘긍정’에 대해 “피곤하고 힘든 촬영 스케줄에서도 감독님과 다른 배우 분들의 긍정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저도 긍정적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편당 10분가량 총 6편으로 이뤄진 ‘긍정이 체질’은 31일 오후 5시에 첫 편이 공개된 후 오는 11월 4일까지 삼성그룹 블로그, 네이버 티비캐스트, 다음 티비팟, 유튜브에 매일 순차적으로 올라올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월 4일에는 5편과 6편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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