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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로 가는 씨엘, 국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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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 씨엘(CL)이 첫 솔로 북미 투어 콘서트 ‘HELLO BI+CHES TOUR 2016’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2NE1의 멤버로 유명세를 얻은 씨엘은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 미국 음악 시장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주요 인물로 손꼽혀왔다”며 “지난 29일, 뉴욕에서 이번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연 씨엘은 뛰어난 스타답게 무대를 완벽히 장악했다”라고 했다.

이어 “씨엘은 첫 한국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뉴욕에 위치한 메이저 공연장을 매진시키며 그 위상을 재확인시켰다”라고 덧붙였다.

씨엘의 ‘HELLO BI+CHES TOUR 2016’은 지난 달 29일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달 31일 시애틀, 1일 밴쿠버, 3일 샌프란시스코, 4일 로스엔젤레스, 6일 댈러스, 8일 애틀란타, 10일 시카고, 14일 토론토까지 미국과 캐나다 총 9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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