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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조카 장시호, 모자이크 없이 얼굴 공개…최순실 딸 정유라는 모자이크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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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조카 장시호가 모자이크 없이 얼굴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는 장시호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장시호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이자 스포츠토토 빙상 감독 이규혁 씨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애초 이규혁 감독은 장시호와 아는 사이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실제 두 사람은 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치부 회의’에서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장시호가 최순실의 딸이자 사촌 동생인 정유라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두 장의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의혹을 제기했다.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없이 공개한데 반해 최순실 딸 정유라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되어 있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다.

이에 대해 JTBC 양원보 기자는 “국민들이 자꾸 정유라 사진을 공개하라, 왜 모자이크를 하냐고 하시는데 그 마음을 왜 모르겠느냐. 하지만 딸 정유라는 철딱서니 없는 행동 많이 했지만 범법행위를 주도했다는 증거가 없어 모자이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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