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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모지상주의’ 103화 잔인성 논란…귀에 압정 꽂는 장면 ‘전체이용가’ 부적절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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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모지상주의' 웹툰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박태준 작가의 웹툰 ‘외모지상주의’ 103화가 귀에 압정을 꽂는 장면으로 폭력성을 지적받고 있다.

‘외모지상주의’ 103화에서 뚱뚱하고 못생긴 연습생 덕화는 PJT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수모를 당한다. 그 과정에서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귀에 여러개의 압정을 꽂는 장면이 등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인터넷상에 네티즌은 “(dill****) 어우... 너무 끔찍한데요 중간; ㅠㅠ 아으;; 모자이크를 좀 더 많이 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어린애들도 보는데” “(wr08****) 아니...그렇다고 귀에 침핀 꽂는게 사람이 할 짓이야? 외모지상주의지만 이건 너무 심한 거 아니에요?” “(than****) 작가님... 너무 잔인합니다.. 저런 장면을 굳이 그림으로 옮기시는 작가님의 생각이 무서워요”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comi****) 작가님 앞으로는 폭력적인 묘사 좀 자제해 주시면 안될까요.. 전체이용가인데 압정 꽂는 건 진짜 좀 아닌 것 같아요ㅠㅠ 자꾸 깡패들 등장하고 피터지게 패는 장면도 그렇구요. 아직 머리가 덜 자란 애들이 멋있어 보인답시고 따라 할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폭력적이규 자극적인 요소를 꼭 이렇게 많이 넣어야하나 하는 생각이 요즘 문득 들어요...외모지상주의 내용보단 깡패나 격투 비중이 더 높은 것 같구요”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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