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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영상)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송현여고 조성해 양의 사이다 연설 ‘공감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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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동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고등학생들이 거리로 나왔다. 지난 5일 대구에서 열린 ‘대구 시국선언대회’에서 여고생 조성해(17)양이 자유발언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왔다.

대구 여고생 조성해 양의 자유발언은 약 7분 동안 이어졌다. 어떤 정치인의 준비된 연설보다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낸 조 양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삽시간에 SNS로 퍼져 인기를 끌고 있다.

자유발언에서 조양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감성팔이식의 쇼를 중단하고 진정서 있는 책임적 사과로 응답하라”며 “국민은 공주의 어리광을 받아주는 개돼지라고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공정한 검찰 수사,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외쳤다.

인터넷상에 네티즌은 “dbsg**** 선거가능 나이대를 낮춰라 17세~60세로 지금 이 모든 게 박근혜로 인한 거라면 박정희 좋아서 박근혜 뽑은 무조건 안보는 1번이다 같은 제2의 이완용 같은 어르신들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dhtm**** 진짜 멋있네 박근혜는 그만 밍기적대고 당장 하야하라” “luck**** 정치권 영향권까지 퍼질 것 같다” “tgsp**** 박그네보다 일억배는 더 똑똑한 학생이구나. 이 고딩이 대통령해도 박그네보단 잘 할 듯”이라는 의견을 나누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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