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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현아, 6년 만에 활동 재개…연극무대에서 기지개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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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가 연극 '사랑에 스치다'로 활동 복귀한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박진희 기자] 성매매 혐의로 법정 공방을 펼쳤던 배우 성현아가 6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성현아는 연극 ‘사랑에 스치다’로 오랜 만에 대중 앞에 선다. 연기를 시작한 이후 첫 연극 무대지만 6년여의 연기 공백을 메우기에 이보다 잘 할 수 있는 선택은 없어 보인다.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사람과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중 성현아는 자유로운 독신생활을 하는 영어교사 은주로 분한다.

자유로워보이지만 상처로 가득한 인물 은주를 연기하기 위해 성현아는 그 동안의 화려한 배우 생활을 벗었다. 사랑을 두려워하는 한 여자의 심리를 담담하고 잔잔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성현아가 출연하는 ‘사랑에 스치다’는 오는 15일 개막해 내년 2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드림시어터에서 관객을 맞이 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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