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정윤회 아들 정우식, 가족들 사이서 금기어라더니...커지는 의혹
이미지중앙

(사진=정우식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비선 실세' 정윤회의 아들 정우식이 방송사 경영진의 도움으로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한 매체는 MBC 수뇌부가 정우식 출연과 특정 배역을 주라고 현장 제작진에게 여러 번 청탁을 넣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의혹에 MBC 드라마 본부장은 “정우식이 정윤회의 아들인 줄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정우식이 출연한 드라마 중 8편이 MBC 작품이라는 것을 들어 일각에서는 여전히 특혜 의혹을 키우고 있다.

한편 정우식은 정윤회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뒤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정윤회를 언급했다. 인터뷰에서 정우식은 “가족들 사이에서도 ‘정윤회’라는 단어는 금기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은 25여 년간 충분히 고통스럽게 살았다”며 “만약 아버지의 도움을 받았으면 내가 지금 이렇게 살지 않았을 것”이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