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씬스틸러’에 깜짝 등장한 신이의 성형 전후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에서는 최성국을 위해 신이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키스신을 연출하며 남다른 호흡을 보였다. 특히 신이는 청순한 미모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호흡이 남달랐던 것에는 이유가 있다. 바로 ‘색즉시공’ 이후 9년 만에 재회한 것이다. 당시 영화에서 이들은 관객을 울릴 정도로 유쾌한 코믹 연기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신이는 ‘색즉시공’에서 망가짐도 불사하는 코믹한 연기는 물론 개성 있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1초 한지민’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

그는 “인상이 부드러워지면 다양한 역할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했다”는 이유로 양악 수술을 감행했고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재기를 도모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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