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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랑’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김사부’ 한석규 서현진의 벽 ‘너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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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사진=K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박진희 기자] '화랑'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등 젊은 배우들에게 ‘낭만닥터 김사부’의 한석규 서현진 유연석의 벽은 너무 높은 모양이다.

지난 27일 방송한 KBS2월화드라마 '화랑' 4회 전국 시청률은 7.5%(닐슨코리아)로 3회 대비 5.6%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화랑’이 13.1% 시청률을 기록한 데는 ‘낭만닥터 김사부’가 결방한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

26일 SBS는 ‘SAF 가요대전’ 방송으로 ‘낭만닥터 김사부’를 결방했다.

결방여파를 우려했던 ‘낭만닥터 김사부’는 15회 방송 전국 시청률 23.7%를 기록하며 지난주 14회 방송 대비 0.8%P 상승했다. 결방으로 인한 타격은 없었던 모양새다.

‘낭만닥터 김사부’라는 큰 벽을 맞이해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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