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MBC 연예대상] 박나래 허경환, 버라이어티 부문 남녀 우수상 수상
이미지중앙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개그맨 허경환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남녀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1층 공개홀에서는 김성주 이성경 전현무의 진행으로 '2016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박나래와 허경환은 버라이어티 부문 남녀 수상자로 호명돼 무대에 올랐다.

박나래는 "제가 과연 이 상에 어울릴까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도와준 덕분이다"며 "요즘도 쓰레기처럼 사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니라고는 못하겠다. 그래도 남에게 도움이 되는 재활용 쓰레기처럼 살고 있다"고 전했다.

허경환은 "'진짜사나이'로 상을 받았다. 김보성을 위해 권총 춤 한 번 추겠다. 일단 주님 감사드리고, 2009년에 상받고 4년 만이다. 매년 우리 아들이 타는지 안 타는지 지켜봐주시는 부모님 감사드린다"며 "'진짜사나이'에 제가 3번 나갔는데 매번 갈 때마다 의미를 부여하며 섭외해준 작가, 메인 PD님께도 감사드린다. '진짜사나이'가 저를 알아봐줬고 '듀엣가요제'도 알아봐줬다. '무한도전'은 저를 못 알아봤다. 군인 여러분들 열심히 지켜주신까 저희가 편하게 웃기는 것 같다. 내년에도 받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에는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가 이름을 올려 경합을 벌였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