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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결혼 발표, 3월 9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사회·축가는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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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 소셜미디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손수영 기자] 걸그룹 S.E.S 바다가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바다는 결혼소식을 sns에서 먼저 알렸다. 과거 sns에서 '결혼은 팬들과 먼저' 한다는 약속을 지킨 셈이다.

그녀는 오는 3월23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의 한 성당에서 9살 연하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바다의 이번 결혼발표로 S.E,S는 멤버 슈와 유진의 결혼과 출산에 이어 바다도 유부녀 대열에 합류해 명실상부한 ‘유부녀 아이돌’이 됐다.

바다는 연예인들 축가 가수로도 유명하다. 2011년 유지태-김효진 커플, 2009년 정형돈 결혼식 ,2010년 슈 결혼식에 바다와 유진이 축가를 불렀다. 이번 3월 바다의 결혼식에 SES 20년 우정으로 유진과 슈가 축가를 불러줄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한편 바다는 1980년생으로 1997년 걸그룹 S.E.S의 멤버로 1집 타이틀 곡 ‘아임 유어 걸’을 들고 데뷔했다. 그와 함께 유진, 슈로 이뤄진 팀은 빼어난 외모와 가창력 그리고 요정을 연상시키는 신비스러운 이미지로 1세대 아이돌 최고의 인기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그들은 이후에도 ‘너를 사랑해’ ‘드림스 컴 트루’ ‘러브’ ‘트왈라이트 존’ ‘달리기’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냈다. 하지만 2002년 멤버들의 소속사와의 계약이 차례로 끝내면서 해체수순을 밟았다. 바다는 그 이후 ‘매드’ 등이 포함된 솔로활동과 '미녀는 괴로워' '금발이 너무해'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뮤지컬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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