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뮤지컬 배우 고은성과 가수 아이비가 결별했다.

13일 고은성 소속사에 따르면 고은성이 한 달 전 아이비와 교제 1년 만에 헤어졌다.

고은성과 아이비는 지난 해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은성은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해 '페임' '스팸어랏' '비스티보이즈'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의 새별로 주목받았다. 최근 '로미오와 줄리엣'에 로미오 역으로 발탁돼 공연이 한창이다.

아이비는 2005년 가요계에 데뷔한 뒤 2010년부터 '키스 미 케이트'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시카고' '고스트' '위키드' '아이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