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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설화 성추행 논란 후 박대성 공손…“모두가 불편한 로드걸 없애자”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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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박대성 선수가 로드걸 최설화 성추행 논란 이후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세러모니에 임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로드걸 성추행 의혹으로 뭇매를 맞은 로드FC 박대성 선수의 승리 세러모니가 웃픈 상황을 연출하자 인터넷상에서는 로드걸을 없애자는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 인터넷상에는 “바람** 로드걸 없애자” “minjoo**** 로드걸을 경기 끝나고 안 나오게 하면 되잖아. 아드레날린 최고조에 있을 때 사진 찍자고 다 벗고 깔짝거리면 저런 반응 나올 수 있는 거지. 굳이 로드걸이 사진 찍을 필요도 없고, 단초를 없애면 간단한 걸” “2x4**** BEST여자들 다 빼라 왜 빤스.브라한 녀자대려다가 사진찍냐? 하여간” “개** 로드FC 선수도 기피하고, 로드FC 팬들도 혐오하는 로드걸이참에 로드걸이라는 직업 자체를 없애야 한다 왜 저런 여자들을 저기다 세워서 문제를 만들어야 하나”라며 모두에게 불편한 로드걸 존재 이유를 묻는 글이 다수다.

박대성 선수는 지난해 12월 경기 승리 직후 로드걸 최설화의 허리를 끌어당겼다는 이유로 성추행 논란을 빚었다.

이후 지난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로드FC 036 100만 불(약 11억 원) 토너먼트 인터내셔널 지역 예선에서 브라질의 호드리고 카포랄에 2-1 판정승을 거뒀지만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채 승리 세러모니에 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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