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13일 소속사에 따르면 고은성은 한 달 전 아이비와 교제 1년 만에 헤어졌다. 두 사람의 결별은 바쁜 스케줄 탓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은성은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해 '페임' '스팸어랏' '비스티보이즈'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의 새별로 주목받았다. 여심을 사로잡는 외모 덕에 다수의 팬들도 그를 응원하고 있다.
앞서 고은성은 뮤지컬이 아닌 방송으로 더 주목받았다. JTBC 크로스 오버 남성 4중창 그룹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에서 흉스프레소(권서경, 고은성, 백형훈, 이동신)를 결성해 결승까지 오르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고은성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제가 우승을 할 거라는 기대는 좀 했지만 그렇지 못 했다고 해서 아쉽고 후회되는 건 별로 없다"며 "'팬텀싱어' 마지막 결승 2차 파이널에서 저희 팀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후회는 없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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