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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유지나 딸 삼은 송해, 실검 등장에 “올리지마! 가슴 철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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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유지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 송해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자 네티즌이 독특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여유만만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트로트가수 유지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 송해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자 네티즌이 독특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일 송해는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나의 숨겨진 딸을 공개한다”며 유지나를 소개했다.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송해의 이름이 올랐는데 네티즌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검색어에 송해 선생님 떠서 깜짝 놀랐다”(seye****) “실검 오를 때마다 가슴이 철렁”(seun****) “만수무강하세요. 송해 선생님, 존경합니다”(love****) “오늘도 깜짝 놀라서 눌러봄”(su10****) “송해 형은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검색어에 이름 올리지 마라”(hmc0****) “앞으로도 쭉 ‘전국노래자랑 맡아주세요”(carr****) “실검에 올리지 마라. 심장 떨린다, 제발”(sosa****)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는 과거 송해가 사망했다는 허위기사가 떠돌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 사건 이후 송해의 이름이 실시간 포털사이트에 오를 때마다 네티즌은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유지나와 관계에 대해 "연예계에 저보고 '아버지'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유지나와는 이상하게 인연이 갑자기 깊어졌다"면서 가족을 잃은 빈자리를 서로 채워주며 지냈다고 밝혀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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