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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탬버린’ 최종화, 인순이 출격한다…‘방탄소년단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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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골든탬버린’에 흥 종결자들이 등장한다.

23일 방송되는 Mnet ‘골든탬버린(연출 김신영)’ 최종화는 ‘흥신흥왕전’으로, 각계각층의 흥신들이 대거 출연해 T4와 쫄깃한 대결을 벌이며 역대급 볼거리를 선사한다.

T4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진 주인공은 인순이, 이상민, 장도연, 울랄라 세션, 유성은이다. 타고난 ‘흥 꾼’으로 소문난 이들 초호화 군단은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드는 고 무대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인순이는 대세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35년 후배 방탄소년단의 칼 군무를 그녀만의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무대매너로 소화해내며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킨다고.

이상민은 강렬한 표범 무늬가 돋보이는 분장을 한 채 ‘음악의 신’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무대를, 파격적인 분장쇼로 정평이 난 장도연은 넘치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명불허전의 매력을 선보였다고. 또한, 울랄라 세션과 유성은은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에 맞선 T4 역시 그간의 내공을 바탕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유세윤과 함께 ‘집행유애’를 열창한 최유정은 고난이도의 동작과 파워풀한 랩으로 환호성을 이끌어냈으며, 심형탁과 조권 역시 주체할 수 없는 흥으로 똘똘 뭉쳐 ‘골든탬버린’의 마지막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마지막으로 T4의 감동적이면서도 폭소를 유발하는 단체무대도 준비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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