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장제원 아들 장용준, 무슨 일 있었나...지난 잘못 계속해서 끄집어내는 이유
이미지중앙

‘풍문쇼’가 장제원과 그의 아들 장용준의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풍문쇼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풍문쇼’가 장제원과 그의 아들 장용준의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장제원 의원과 장용준 부자를 둘러싼 논란을 다뤘다.

최근 한 케이블 채널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랩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된 장용준 군. 하지만 그는 첫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고 말았다.

그 이유는 장용준 군의 것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에서 조건만남을 제안하는 글과 어머니를 향한 욕이 담긴 대화 메시지가 게시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더욱 논란이 된 것은 바로 장용준 군의 아버지가 바른정당 대변인 장제원 의원이었던 것. 아들의 인성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또 바른정당 대변인과 부산시 당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장제원과 장용준 부자의 논란에 대해 홍석천은 "아들을 애지중지했지만 아들의 마음까지는 보살펴주지 못한 것 아닐까 싶다"고 말했고, 곽정은은 "도의적 책임은 다한 것 같다. 아들은 방송에서 하차했고 아버지는 당직 사퇴하지 않았냐"고 지난 잘못을 계속 끄집어내는 것에 부정적 견해를 내놨다.

김가연 역시 "장제원 의원 같은 경우는 청문회를 통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고 막 활발한 활동을 하려고 했었지 않냐"며 안타까워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