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공사 창립 기획으로 꾸며져 배한성, 임채무, 김성환, 엄용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배한성은 “성우 생활을 51년 했다”며 “탤런트, 영화배우 시험을 봤는데 다 떨어졌다. 근데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더라”고 성우 시험을 본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성우 시험을 봐야하는데 제 대본이 어렵더라. 원래대로면 떨면 떨어지는 건데 떨어서 합격했다. 대본이 복권 10억에 당첨된 역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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