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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구름, 하늘도 울고 있다는 뜻인가…기적 아닌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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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세월호 인양이 시작된 날 공교롭게도 '세월호 노란 리본'을 떠올리게 하는 구름이 포착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월호 추모 리본 모양을 닮은 일명 '세월호 구름'이 포착돼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인터넷과 SNS를 통해 퍼지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mari*** 전하늘도 울고 있다는 뜻" "스** 아~ 가슴이 찡 기적이 일어났네요" "우리***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라는 하늘의 암시!" "허*** 하늘이 안타까워 응답을 했구나" "di*** 죽은 아이들이 보내는 편지 같아요. 너무나도 슬프네요" "20*** 세월호 배보고 애써 참았던 눈물이 왈칵나네요" "mw*** 하늘이 보고 계신가 봅니다" "별***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3년 전으로 돌리고 싶다. 세월호를 타지 말라고..혹시나 배가 기울면 빨리 나오라고 말해주고 싶다" "화나*** 거 참 신기하네. 세상에는 참 과학으로도 설명 안되는 무언가가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참사 3년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는 현재 부양작업이 잠시 중단돼 인양에 성공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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