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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혜선 대신 장희진, 긴 호흡의 주말극 투입…‘연기력 인정받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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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구혜선 대신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투입되는 장희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장희진은 2003년 패션 잡지 ‘쎄씨’ 표지 모델로 데뷔해 2004년 MBC ‘논스톱5’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이외에도 ‘토지’ ‘건빵선생과 별사탕’ ‘케세라세라’ ‘스파이 명월’ ‘왓츠업’ ‘빅’ ‘내딸 서영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06년 스크린 데뷔작 ‘아파트’를 시작으로 ‘가문의 영광3’ ‘폭력서클’ ‘기다리다 미쳐’ ‘영화는 영화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내연녀이자 미술학원 교사인 김혜진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구혜선의 하차로 긴 호흡인 주말극 주인공 자리에 오른 장희진이 엄정화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MBC에 따르면 구혜선은 최근 건강 악화로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최종 하차하기로 결정, 구혜선인 맡았던 역할인 정해당 역엔 장희진이 후임으로 투입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구혜선은 심각한 알러지성 소화기능장애가 발생한 탓에 절대 안정이 시급하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현재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와 모창가수 정해당의 가족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장희진은 7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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