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초인가족’ 김혜옥이 타짜로 등극했다.

27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에서는 맹라연(박선영)이 명절 증후군에 걸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맹라연의 집에는 제사를 지내기 위해 시골에서 시댁 식구들이 올라왔다. 시댁 식구들은 라연의 어머니인 조여사(김혜옥)까지 불렀다.

조여사와 시댁 식구들은 제사 전 고스톱을 치게 됐고 라연은 안절부절했다. 조여사가 엄청난 실력을 갖고 있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

라연의 걱정대로 조여사는 시댁 시구들의 돈을 다 땄고 뒤늦게 합류한 사위 나천일(박혁권)의 돈까지 싹쓸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명절 증후군에 스트레스까지 쌓인 라연은 급성 맹장염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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