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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완선, 가수 아닌 영화 배우로...힘들었던 데뷔 초 이야기 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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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완선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사진=아침마당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김완선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완선은 지난해 영화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소감을 전했다.

김완선이 출연한 영화는 한국어로 해석하면 '피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다. 그의 히트곡과 동명의 작품이다. 이에 MC들은 김완선에게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냐"고 물었다.

김완선은 "꼭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그 과정에서 제 이야기가 조금씩 반영된 거지 자전적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김완선은 오랫동안 영화 출연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면서 "제 인생에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 안 했는데 좋은 영화에 출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완선의 히트곡과 동명의 영화 소식에 그녀의 데뷔 초까지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김완선은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이모 故한백희의 손에 이끌려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그 때부터 무려 13년간 친구를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완선의 어머니는 과거 “동생(한백희)가 딸을 리모컨처럼 다뤘다.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 입맛대로 조종했다 스타를 만드는 일도 좋지만 사람이 사는 게 그렇지 않지 않냐. 한약을 지어다 줬는데 살이 찐다고 못 먹게 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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