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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최진실 가사 논란 스윙스 크루 오버클래스, 이와중에 신곡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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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래퍼 스윙스가 과거 고(故) 최진실에 대해 쓴 가사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속한 크루 오버클래스가 신곡을 발표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9일 오버클래스는 크루 멤버인 버벌진트, 산이, 스윙스, 비솝, 노도와 미국의 힙합 전설 해복과 함께 호흡을 맞춘 선공개곡 '로얄티(Royalty)'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해복은 세계적인 힙합 듀오 맙 딥(Mobb Deep)의 프로듀서이자 래퍼로 90년대 힙합의 교과서라고 할만한 클래식 앨범들을 발표했으며, 국내 음악팬들에는 에미넴(Eminem)이 주연을 맡은 영화 '8 Mile'의 시작과 마지막 랩 배틀 장면에서 사용된 힙합 클래식 넘버 'Shook ones part.2'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하다.

오버클래스는 결성 10주년을 기념해 해복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지난 2007년 결성된 국내 최장수 힙합 크루인 오버클래스는 버벌진트, 산이, 스윙스, 조현아, 웜맨, 제피, 리미, 케이준, 비솝, 로보토미, 김수준, 노도, 크라이베이비, 크릭, 델리보이 등 총 15명으로 멤버로 구성됐다.

하지만 크루 멤버인 스윙스는 현재 최진실과 자녀들에 대해 쓴 가사를 두고 딸 최준희가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면서 논란 중심에 섰다. 그런 가운데 그가 참여한 신곡이 발표되자 네티즌들과 음악사이트 이용자들의 쓴소리가 지속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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