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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암역 돌진사고 목격자들 “무섭다” 스트레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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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역 차량 돌진사고 현장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동암역 역사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를 현장에서 목격한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29일 밤 인천광역시 부평구 동암역으로 음주운전 차량이 돌진해 행인 3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매일 다니는 길인데 무서워서 어떻게 마음 편히 다니겠나?” “행인이 치이는 모습을 직접 보고 가슴이 뛰어서 견딜 수가 없을 정도다”라고 토로했다.

인터넷을 통해 현장 동영을 본 유저들도 “seravee_** 동암역 영상 봤는데 음주운전자 미쳤네 진짜” “2ifnt6_* 동암역 사고영상. 너무 충격적이야” “memory_** 동암역 미쳤네 진짜... 운전 제발 아무나 시키지마라 진짜 교통사고 노이로제 걸린것같음 내려 계단올라가는데 계단 난간 부서져있고 경찰사고라인 쳐있길래 사고났나. 뭔사고길래 난간이 부서져있지 했는데 지금 네이버 검색어 2위. 헐 음주운전 차량 돌진으로 사람 3명 다쳤다네” “jNr_ars**** 야 미친 동암역 사고영상봤음? 개미친놈임”이라며 현장 상황의 심각성을 피력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운전자에 대한 강력 처벌을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jh99**** 음주운전 법 제정을 다시 해야합니다. 무기징역 해야 해요. 처벌이 가벼우니 저OOO들을 하는겁다. 다치신 분들은 진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자나요. 저 가족들 얼마나 가슴 쓸어내리겠습니까...ㅜㅜ아 진짜 음주 운전하는 인간들은 살인자” “eekr**** 진짜 할 말이 없다. 거리에 총기난사하고 칼 휘젓고 다니는 거랑 큰 차이 없다. 진심 처벌 강하게 해야 함” “rlad**** 운전면허 따기 쉬운 만큼 처벌은 강력히 하자. 세살버릇 여든 간다고 음주운전 안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 한 사람은없다. 처벌과동시에 운전권 평생박탈하고 뚜벅이로다니게하자” “chib**** 우리나라만큼 음주로인한 범죄에 관대한 나라가 없다ㅡㅡ 진짜 법개정 좀 하자”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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