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4일 오후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와 전혜빈이 지난해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드라마 ‘조선총잡이’를 통해 동료로 만났다.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는 그저 친구사이였다는 설명이다.

소속사는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부디 따뜻한 눈으로 두 배우를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준기와 전혜빈은 지난 2015년 6월과 8월, 9월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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