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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서울 전투기, 블랙이글스 에어쇼 훈련? 그래도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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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공에 등장한 전투기에 서울 시민들이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블랙이글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서울 상공에 등장한 전투기에 서울 시민들이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블랙 이글스의 사전훈련 비행이다.

블랙이글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50분까지 20분동안 석촌호수 일대 및 잠실 일대에서 오는 29일 개최되는 서울 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축하비행을 위한 사전훈련 비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서울에 전투기 떠다닌다”(cbj0****) “하늘엔 전투기 옆집은 공사중 길가엔 선거유세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다”(wani****) “전투기소리듣고 놀라서 뭐지하고 불안했는데 훈련비행이라도 겁나고 무서워요”(solo****) “군사작전이 아닌 곡예연습이면 미리 기사 내줘야 하는 거 아니냐?”(dw22****)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은 북한 인민군 창건 85주년을 맞아 북한 핵실험을 둘러싼 긴장감이 높은 상태여서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았던 것이다.

하지만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20분간 석촌호수 일대 및 잠실 일대에서, 오후 3시 20분부터 30분간 삼성동 무역센터와 잠실 일대에서 비행이 실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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